안녕하세요
오늘은 n번방 추적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n번방 사건은 익명의 대학생 2인으로
구성된 '추적단 불꽃'으로 인해
최초로 신고되었으며,
2019년 7월 이들의 신고와 더불어
9월 이들의 신고가 심층 취재되어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후 한겨레와 국민일보를 통해
세간에 n번방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n번방 사건 '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텔레그램, 디스코드, 라인 등의 메신저 앱을 이용하여
벌인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 사건입니다.
특히 텔레그램 어플은 보안을 위한 메신저 어플로
이를 악용하여 'n번방'이라는 방을 개설하여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촬영한 성착취 영상을
제작 및 배포하였습니다.
n번방 가해자규모는
최소 3만명에서 최대 30만명으로 추정되며,
피해자 숫자는 '박사방'의 경우 확인된경우만
74명으로 밝혀진 상태입니다.
또한 74명중 16명의 여성이
아동 청소년 등의 미성년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러한 성착취 피해자 수는 수천에서 수만으로
이를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n번방에서는 피해자를 '노예'라고 부르며
성 착취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였고,
해당 방에 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암호화폐로 결제를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특히 '박사'라는 닉네임이 운영한 '박사방'은
피해자를 '노예'로 칭하며 피해자의 신체 일부에
칼로 '노예', '박사' 등의 글씨를 새기며
해당 방의 관전자들에게 '내가 만든 노예가 맞다'라는
사실을 인증하며 피해자를 물건 취급하였습니다.
'n번방' 이라는 말은
'박사방' 이외에도 성 착취를 위한 방이
여러개라는 뜻이며, 지인의 사진을 유포하는 방,
여중생 및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을
불법촬영해 유포하는 방,
성적 가학행위를 당하는 유아 포르노를 유포하는 방
등의 성 착취를 위한 방은
하루에도 몇개씩 생기고 사라졌습니다.
2020년 2월 14일
텔레그램 성착취 대응 위원회가 발족되었고,
해당 방 참여자를 단순 취합한 결과
참여자가 모두 26여만 명이라고 추정하였습니다.
그중 한 곳에서는 2만명의 참여자 및
온라인 인원 1천명 이상의
큰 규모의 활동이 포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닉네임 '와치맨'이 구속되면서
현재 박사방 추정 용의자
조수빈을 포함한 공범 14명과 함께 검거하였습니다.
'와치맨'은 38세 회사원으로 이전에도 음란물유포로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n번방의 대중화 설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닉네임 '갓갓'에게 n번방을 물려받은 전 운영자
'켈리'는 30대 남성으로
이전에 아청법 위반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로리대장태범'의 10대 운영자와
'태평양'이라는 16세 성착취물 공유방 운영자를
검거하여 조사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n번방의 사건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분노와 경악을 금치못했고,
현재에도 청원 참여인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예로 불리는 피해자들의 강간영상을
비트코인을 통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계좌이체 받고 수익을 챙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이러한 행위를 동조하고 즐긴 공범들까지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국민청원의 심각성에 경찰철창 민갑룡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엄정한 대응을 할 것이며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사방'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였으며
추후 '박사방'의 조력자,
영상 제작자, 성착취물 영상을 소지, 유포한 자
등 가담자 전원에 대해서도
경찰로서 할 수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텔레그램이라는 어플의 해외서버에 대한
수사가 어렵다."는 국민들의 우려에는
인터폴, 미국의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SI),
영국의 국가범죄수사청(NSA) 등의 외국 수사기관과
구글, 트위터, 페이스 북 등 글로벌 IT 기업과의
국제공조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n번방 추적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일보의 n번방 추적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번방 사건을 접하고 이를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면서,
많은 피해 여성들의 엽기 행위를 지시한
'박사방' 운영자 조수빈을 포함한 가담자 전원이
죽지못하고 괴로워 할만큼,
범죄자에 대한 공개 낙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n번방 추적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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