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n번방 26만명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n번방 사건의 공범과 더불어
해당 영상을 시청한 모든 인원에 대해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원 글에
공감을 해주시고 계시는데요.
n번방 사건은 어떤 사건이며
n번방 26만명은 어떤 의미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n번방 사건은 텔레그램을 통해 많은 여성 피해자를
'노예'로 부르며, 나체로 바닥에 누워있거나
개처럼 짖고, 눈동자를 뒤집는 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입니다.
2019년 9월 추적단 불꽃의 최초보도를 시작으로
현재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검거되었으며
아직 '갓갓'이라는 최초 n번방 설계자는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n번방 26만명에 대해서는
n번방 관련자가 26만명이다 vs 아니다 라는
의견 대립 때문에 이슈가 되었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 경찰은
소지 및 배포자를 6만명으로 추정하며
해당 인원의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번방 26만명이라는 이용자 수의 논란이
발생된 이유는 텔레그램 '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의
출범문에 따라 유사방 60 ~80여 개를 모아
중복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 취합하여
26만명이라는 이용자 수를 추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언론은 26만명이라는 이용자 수를
기정 사실화하며, 일부 연예인들까지 26만명의
사용자가 있었던 것처럼 전달하는 등
사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전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n번방과 별도로 박사방의 이용자 수는
최대 '1만명'에 이르며 무료방의 경우
약 '23,500명'까지 접속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MBC 보도에서는 이러한 유료회원을
최대 3만명으로 밝혔고
경찰은 배포 및 소지자를
6만명 정도로 추산하였습니다.
이러한 n번방 26만명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요.
n번방의 26만명의 의미보다는
n번방 사건의 본질과
해당 사건에 대한
아무런 대처나 대응없는
우리 모습을 탓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n번방 26만명에 대한 내용에 대해
심바 자외디는
"감정보단 이성적인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일부 네티즌의 비난을 받자
" 이 사건은 국민의 공분을 사고 이슈화가 됐으니
이전 판례들을 무시하고 형평성을 무시한 채
국민의 뜨거운 감정으로 전부 무기징역에
사형 때릴 수는 없지 않느냐 "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 관련 인식에
영향을 줘서 이후 더 강한 처벌을 받고
건전한 사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현재 경찰 역시 n번방의 유료회원 3만명에 대해
포렌식 기법을 통해 모두 찾아내어 처벌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n번방과 n번방 관련 공범 및 소지자는
검거 즉시 처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n번방 사건의 가해자 신상공개와
범죄자의 경찰 검거를 돕기 위해
텔레그램 및 온라인 상으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텔레그램 자경단 '주홍글씨'도 등장하였는데요
현재 구독자 2700명 이상을 보유하며
교육대원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 함정을 만들어 놓고
n번방을 이용하려는 미래의 범죄자를 잡는 일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주홍글씨의 활동에 대해
가해자 이외에 사진을 공개한다는
비판 여론도 많지만
가해자의 신상을 가차없이 공개한다는
주홍글씨의 거침없는 행보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역시 높아지는 듯 보입니다.
또한 "오죽하면 자경단이 활동하겠냐."
"수사관도 엉망이다" 등의 의견이 나오면서
자경단이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한국의 사이버 성범죄 및 처벌이
미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 n번방 26만명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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