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하공전 조수빈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많은분들이 박사방, n번방 등
조수빈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계실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인하공전 조수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조수빈은 1995년 10월 14일 출생으로
올해 만24세의 나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조수빈은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피의자며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74명의 여성들을 협박
성폭행 및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성폭행 및 성착취 대상이었던 74명의 여성들 중
약 16명은 미성년자로 밝혀져
많은 분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주빈은 인천사람으로써 인천용일초등학교를 졸업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고등학교를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즉, 인하공전의
정보통신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인하공전 재학 당시,
5개월 정도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지역봉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었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봉사기간과
조주빈의 박사방 범행의 시기가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즉, 봉사활동과 범죄행위를 동시에 저지르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증상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육원 봉사활동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아, 나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다
군 전역 후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보육원 아이들과 더불어 운동회에 참여하니
내내 친근하면서도 새로웠습니다.
웃고 떠들며 부대끼다보니
어느새 봉사자와 수혜자의 관계가 아닌
형과 동생, 오빠와 동생이 되어
편안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봉사를 삶의 일부로 여기고
지속적으로 봉사 할 계획입니다."
라고 보육원 봉사활동 당시 발언하였는데요.
봉사와 범죄를 동시에 진행하는 악마같은 행동은
두고 두고 엄벌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하공전의 학보사 편집국장으로 활동했던 조수빈은
"수능때 가장 자신있었던 '한국지리' 과목을 절반이상
틀리면서 좌절을 했다."라고 밝히며 본인의 경험을
신문에 기재하였는데요.
신문의 전 호인 324호에서도 수능 때와 마찬가지로
실수를 저질렀으니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질책을
부탁하는 내용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번의 좌절과 자책을 끊임없이 한다는
조수빈의 행동은,
한가지 일에 대한 몰입이 상당히 높으며
이러한 결과는 결국 성착취물 제작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하공전 재학시절 조주빈의 행동과 발언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사람이기를 포기한사람이라는 말처럼
치를 떨 정도로 끔찍하고 치밀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게 아닐까요?
이상 인하공전 조주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