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피형 여자에

대해 소개해드릴텐데요.

많은 여성분들은

남자친구와 다투거나

 친구 혹은 직장 선후배, 동료 등

인간관계에 있어 불화가 생기면

화를 내서 싸우기보다

침묵을 통해 표현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보다

침묵으로써 대화를 단절시키는

이러한 태도를

유지해도 괜찮은 걸까요?

 

 

회피형 여자의 가장 큰 이유는

대화가 통하질 않거나

마주치기 조차 싫은 경우

때문에 차라리 회피를 통해

이를 잊어버리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방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이를 해결하는

경향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피형 여자의 

이러한 행동이 나쁜 것일까요?

사실, 이러한 행동은

싸움이나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이유도

담겨 있습니다.

즉, 막상 서로 문제를 풀어나가면

그러한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본인의 화를 주체할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 역시 이러한 회피형 여자에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는데요.

보통 이렇게 습관적으로

대화를 단절하고 침묵하는 것은

대부분 남자친구와의

연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회피형 여자의

대화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남자친구 혹은 친구들의

역할도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여자의 경우

높은 자존심으로 인해 

대화를 단절하고 동굴속으로

들어가 버릴때,

이를 주변에서 알아차리고

천천히 여성분의 말을

들어주셔야합니다.

이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서서히 대화를 이어가다보면

문제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겪은 상처나 경험으로

인해 이러한 회피성향이

생기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

무조건저인 대화 혹은 생각으로

"회피하지말자" 라고 다짐하기보다

처음에는 일단 대화에 회피하신 후에

왜 본인이 회피를 했는지에 대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피한다고

혹은 침묵한다고 

문제가 나아지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툼이나 갈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본인에게 상처가 된

언어나 행동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 역시 본인의 메세지를

공감해줄 것이며,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갈등을 최소화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앞으로 회피보다는 당당하게

마주보는 여성으로

자존감을 키우시기를 바라며,

본인의 회복탄력성을

높여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상 회피형 여자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